고난주간 가상칠언 목회기도 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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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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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기도문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하나님! 우리는 두 눈을 뜨고 있었지만, 앞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두 귀는 열려 있었지만,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죄의 악함을 깨닫지 못했고,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멀어지고 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용서를 선포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우리의 무지함을 불쌍히 여기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며,

용서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고난의 계절을 지나며,

진정한 회개로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우리의 두 눈을 들어 주님을 보게 하시고

두 귀를 열어,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녀들이, 사랑으로 서로 용서하며,

회개로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말씀하시며 우리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l 낭송

오태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의정부제일교회 담임목사)

 

l 기도문

김하님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의정부제일교회 교육목사)